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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2주간 주춤하더니… 부동산 매수심리 크게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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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주간 상승세가 주춤했던 서울의 부동산 시장 매매심리가 9월 둘째 주 들어 전주보다 큰 폭으로 올랐다. 

지난 11일 기준 전국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9.8을 기록해 2022년 8월 이후 1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

서울 지수는 89.8로 지난 4일 조사 대비 0.8포인트 올라 지난해 5월 이후 16개월 만에 최고치
영등포·양천·구로·동작구 등이 있는 서울 서남권의 매수심리가 89.9로, 전주 88.6에서 단숨에 1.3포인트 상승
로·용산·중구가 속한 도심권의 매수심리는 서울 권역에서 유일하게 하락(92.2→91.9)

‘반도체 클러스터’의 영향권인 화성·평택시 등 수도권 외곽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 올랐다.
수도권은 전주 0.11%에서 이번 주 0.15%
서울도 지난주 0.11%에서 이번 주 0.13%
경기 지역도 상승 폭이 전주 0.13%에서 0.18%로
화성시가 0.53%, 수원 장안구가 0.52%, 오산시가 0.48% 등 높은 상승률을 보여

“서울의 경우 매도·매수자 간 희망가격 격차로 거래는 활발하지 않으나, 지역 정비사업 호재가 있는 단지와 신축 선호 단지 위주로 매수 문의가 꾸준하고 일부 상승 거래가 나타나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0.11% 올라 지난주(0.09%)보다 상승 폭이 확대
경기도가 0.25% 올라 전셋값 강세가 두드러졌다.


https://v.daum.net/v/2023091511571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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