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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taking

"이사람 사기꾼이구나"생각이 드는 순간 이미 당했다. 왜 이렇게..(부동산컨설팅의 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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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 사기꾼이구나"생각이 드는 순간 이미 당했다. 왜 이렇게..(부동산컨설팅의 이면)]

- 어쩌다 부동산 컨설팅은 '빌라 왕 사기꾼'과 엮였을까?

- 23년들어 자산운용사들 부동산 업 추가 늘어

- 자산운용사 컨설팅: 돈 놓고 돈 먹기 and 내 돈 안들이고 돈 먹기 (봉이 김선달식 사업)

- '왜 부동산 컨설팅업은 사기꾼이다.'라는 인식이 생겼을까?

- 부동산 컨설팅은 1980년대 말에 등장
ㄴ88서울올림픽으로 부동산 개발 붐이 일어나 
- 부동산 컨설팅은 부동산을 취득하거나 개발·처분하는 것을 조언하는 서비스 영역으로 출발 (근데 전문성없이 바람잡이 역할 커져)
- 1993년 부동산중개업 법(현 공인중개사법) 9조 2항이 신설되며 '부동산 이용·개발의 지도·상담'을 공인중개사가 할 수 있다.'는 내용 추가
- 1997년 한국감정원(현 한국부동산원) 주도로 한국부동산컨설팅업 협회 설립
ㄴ건설교통부(현 국도교통부)가 자산운용전문인력기관으로 지정
- 2003년 한국부동산투자자문협회로 명칭 변경
=> 이때까진 부동산 컨설팅은 전문성을 갖춘 단어였고, 그런 전문가들의 영역이었다.

- '전문가'의 영역이던 부동산 컨설팅은 어쩌다 '전세 사기'의 동업자가 되었을까?
- 부동산이 전문성을 잃은건 2000년대 초반
- 2003년 컨설팅 → 투자자문으로 이름을 바꾸며 컨설팅이라는 이름을 버림
ㄴ'리츠(부동산투자회사·Real Estate Investment Trust)'의 투자를 돕기 위한 부동산투자자문업으로 정체성을 확립해나가는 것으로 변신
*참고: 부동산투자자문업으로 등록하려면 영업인가를 받아야 한다. 인가 조건 중 하나는 전문자산운용인력 3명 보유.
ㄴ투자자문업이라고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부동산 컨설팅'이라는 용어를 씀.
- "부동산 컨설팅" → 누구나 쓸 수 있는 이름

- 대부분의 부동산 컨설팅 업체는 '오피스텔·신축빌라·도시형생활주택' 분양 업무를 위한 직원을 찾아 → 대인관계에서 서글서글하고 말만 잘하면 되는 사람 뽑는 것

- 부동산 컨설팅 성행하는 이유
1) 빌라 분양은 중개와 다른 영역 (빌라왕이 나올 수 있던 이유)
2) 빠르게 매수자·세입자 알선 필요
3) 중개 자격 필요 없기에 일반인도 가능
4) 중개사 역시 컨설팅 업무 규정 없어

- 부동산... 누가 사기꾼이고 누가 사업가야? "리스크"를 설명 하느냐 하지 않느냐의 차이
- 단점 물어보기!


 https://youtu.be/3OL7x-IG3YY?si=PRhV85A-cNJ5ehI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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