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수익을 얻고 팔아야 할까? 강환국이 알려주는 익절 핵꿀팁!

[언제 수익을 얻고 팔아야 할까? 강환국이 알려주는 익절 핵꿀팁!]

- 대부분 무엇을, 언제 사느냐에 주로 집중
- 손절을 배운 사람은 잃지 않는 트레이더가 될 가능성이 크다
- 최저점에 사서 최고점에 파는 것은 현실적이지 않다
- 손절은 쉽다(-10%로 정해뒀다면 이 때 매도하면 그만), 하지만 오르는 종목을 언제 매도할 지는 알려주는 이가 잘 없다

- 마크 미너비니 책, "Think & Trade Like a Champion" 참조

- 첫 번째 룰: 네 손절폭의 2~3배는 먹어야 되지 않겠니? → 손익비가 2~3배는 넘어야 한다
ex) 평균 손절을 7~8%로 잡는다면, 익절을 할 땐 최소 15~20% 오를 때까진 기다려야한다.
- 익절의 두 가지 방법: 1) 강할 때 파는 것, 2) 약해질 때 파는 것

1) 강할 때 팔기 (Sell into Strength)
(1) 현재 몇 번째 베이스인가?
*베이스: 상승하다 쉬어가는 구간
 첫 번째 베이스를 돌파할 때 매수
- 첫/두 번째 베이스를 돌파할 때 장기추세매매 하는 시그널로 여김
- 세/네 번째 베이스는 조심
- 다섯/여섯 번째 베이스는 돌파 후에도 오래 못 가고 주식이 많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 주식이 확 오를 때 파는 기회로 삼아라

(2) PER가 어떻게 변했나?
- 저PER를 사라는 의미는 아님
- 현재 PER가 내가 매수했을 때 PER보다 얼마나 올랐는 지를 확인
- 주가가 오르는데 기업의 순이익도 같이 따라 오르면 PER는 똑같을 것 → 팔 이유 X
- PER가 급등한 주식도 강해질 때 파는 중요한 팩터

(3) 몇 달 동안 건강하게 오른 주식이 너무 가파르게 오른다 (Climatic high)
- 1~3주 만에 25~50%/70~80% 상승한 주식 → 매도
- 최근 7~15일 동안 오른 날이 전체 일의 70%이상이면 빼박

- 위 세 개의 시그널이 다 맞아 떨어지면 강해질 때 팔라
- 위 세 개 중에 두 개만 맞다면 본인이 판단

*에코프로는 (1)은 해당 없음, (2)(3)은 해당

- 위 세 가지에 해당되지 않으면, 언제 팔아야 되는 것인가?
2) 약해졌을 때 팔기 (Sell into Weakness)
(1) 상승 시작 후 가장 큰 일/주단위 하락이 있으면 팔아라
ex) 무리 없이 오르다가 한 번도 5%이상 하락한 적이 없는데 7%가 하루만에 빠졌다
ㄴ이런 주식이 뉴스와 어닝이 좋은데도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 가격이 빠질 이유가 없어 보이지만 나중에 보면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았다
- 뉴스와 어닝이 좋은데 크게 하락하는 것을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 → 죽음의 길

(2) 50일 이동평균선을 트레일링 스탑으로 삼기
- 상승 초반에는 "강해졌을 때 팔기" 보다는 오래 가져가는 것이 목표
- 주가가 50일 이동평균선을 하향돌파 하지 않으면 그냥 냅둔다
- 어떤 종목들은 5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엄청나게 오랜 시간을 보낸다 ex) 에코프로

- 미너비니의 매도 기법
1) 손절 폭 정하기
ex) 매수 100 → 손절 90
2) 어느 정도 오르면 손절 가격을 매수가로 올리기
ex) 매수 100, 현재 주가 115 → 손절 100
3) 더 오르면 '보호 익절'
ex) 매수 100, 현재 주가 140 → 목표 익절 20%이라면 120으로 내려온다면 익절
- 보호 익절을 본인의 평균 수익에 잡는다
ex) 잃을 때는 평균 -10%, 벌 때는 평균 20% → 120에 보호 익절

Q. 평균적으로 매번 시장에서 다섯/여섯번재 베이스 때 최고점 찍고 하락하나?

- 원래 주식이라는 것이 끝없이 오를 수는 없는 것 (쉬어가고 오르고 쉬어가고 오르고를 반복)

- 마크 미너비니 왈, "쉬어가는 구간이 네/다섯/여섯 번째를 넘어가면 상승의 끝무렵이라 (상승 에너지가 없어서) 주식이 폭락하는 것을 많이 봤다."

- 한두 번만의 베이스로 주식이 하락하는 경우도 많으니 이럴 때는 50일 이동평균선의 룰을 보면 좋다.

 

https://youtu.be/bMEDOsNy3iQ